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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사외이사] DB손보의 금융권력 손잡기...사외이사 관료 출신…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DB손해보험의 역대 사외이사 가운데 81.8%가 관료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신 대학으로는 서울대가 가장 많았고 학과는 경제·경영·법학과 출신이 많았다.DB손해보험은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16일 주주총회를 열어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과 경기고 동문인 이승우·박상용 사외이사를 포함, 3명의 관료 출신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2일데…

- 2018.04.02 08: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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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분석] 1년간 주담대 금리 가장 많이 올린 곳, 광주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광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 인상폭이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 광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8%로, 1년 사이 0.51%포인트나 올랐다.7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2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공시한 16개 은행을 분석한 결과,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3.64%로 1년 전(3.29%)보다 0.2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광주은행은 16개…

- 2018.03.07 08: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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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경영권다툼] 신동주-신동빈 경영권 다툼 통해 본 재계 ‘왕자의…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피는 물보다 진하다?’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주는 한국 재벌가에서는 통하지 않는 말이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주-신동빈 형제 간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그간 재벌가에서 비일비재하게 벌여온 ‘골육상쟁(骨肉相爭)’, 일명 ‘왕자의 난’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롯데그룹 형제의 난은 2015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

- 2018.02.28 08: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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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CEO분석] GS 계열사 경영, 전문경영인이 오너일가보다 더 잘했…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GS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직전년도 대비 18.3% 증가한 가운데, 계열사 실적은 오너일가와 전문경영인 사이에서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오너일가보다 전문경영인이 경영하는 기업의 실적이 더 좋았다.23일 데이터뉴스가 GS그룹 계열사의 2017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16조2099억 원, 영업이익 2조712억 원, 당기순이익 1조919억 원…

- 2018.02.23 08: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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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3세] 되살아난 롯데 경영권 분쟁 불씨…베일에 가린 3세들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재계 5위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할 조짐이다.신동빈롯데그룹 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징역 2년6개월과 추징금 70억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신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여 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신 회장이 구속된 다음날인 14일 즉각적으로 신 회장의 사임·…

- 2018.02.20 08: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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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수익률] 통신3사 모두의 고민, 추락하는 ARPU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국내 통신서비스 3사의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KT와 SK텔레콤은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정체를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LG유플러스는 두 자리 수 증가를 기록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통신3사 모두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감소, 해법 찾기가 공통의 과제로 떠올랐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통…

- 2018.02.09 08: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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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부회장 경영분석] 세대교체 바람 막아낸 LG 부회장 5인방, 이유…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그룹 핵심 계열사를 이끄는 부회장들이지난해 일제히 좋은 실적을 거뒀다.최근 삼성 등 일부 그룹의세대교체 바람 속에서도 LG 부회장들이 자리를 지키며 굳건했던 배경이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영업이익 측면에서 80%가 넘는 돋보이는 성장률을 기록했고,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도 중국의 사드보복 등…

- 2018.02.07 08: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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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연체이자율분석] 하나카드·경남은행, 연체이자율 27.9% '고…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오는 8일 시행되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앞두고 카드사들이 연체금리 하향 조정에 돌입한 가운데, 1월 말 기준 연체이자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카드와 경남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는8일부터 연체이자율을 최대 4%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카드사(전업카드사·겸업은행) 21곳의 연체이자율을…

- 2018.02.02 08: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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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의 법칙] 효성·금호아시아나·SK 다음은?…현대차·한화…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재계에 공정거래위원회 발 긴장감이 다시 감돌고 있다. 특히 경제개혁연대의 논평이나 보도자료에 자주 거론되는 그룹은 공정위 조사와 검찰 고발로 이어지고 있어,재계의 시선이그 어느때보다 경제개혁연대의 입에 쏠린다.이와 관련, 공정위는 지난해 말 효성그룹 총수일가를 검찰에 고발한데 이어 최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하는 등…

- 2018.01.30 08: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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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CEO분석] 신한금융의 CEO 지역 '분배법칙'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문재인 정부들어 호남 출신 인사들이금융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신한금융지주에서는 여전히 외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월 기준, 신한금융지주 포함한 계열사 13곳 가운데 호남 출신 CEO는 단 1명에 불과하다.29일 데이터뉴스가 신한금융지주를 포함한 계열사 13곳의 CEO를 조사한 결과, 평균 나이 59.2세로 지역은 영남, 대학은 고려…

- 2018.01.29 08: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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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CEO] 신한금융의 '파워' 없는 고려대 출신 CEO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금융지주에 유독'고려대 파워'가 거세지만, 이들의 경영실적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이들은 업계 1위 자리를 2위에게 내주거나, 수익성을 악화시켰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3월 임원 인사에서 고려대 출신 임원들을 CEO로 대거 선임했다. 지난 2016년 3월 선임된 이병찬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하면 총 12개 주요 계…

- 2018.01.24 08: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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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리콜] 아우디폭스바겐, 2017년 수입차 리콜 압도적1위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지난해 국내 수입차 가운데 아우디폭스바겐의 리콜 대수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해 2017년 수입차 '리콜왕'으로 등극했다. 2016년 BMW에서 아우디폭스바겐으로 새로운 리콜왕이 탄생한 것이다. 아우디폭스바겐의 리콜 대수는 42만2999대로 2위 벤츠3만6614대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16일 데이터뉴스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

- 2018.01.16 08: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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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세 라이벌]②정유경 vs 이서현, 그룹 내 입지 구축...경영능력…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은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함께 국내 대표적인 여성 3세 경영인으로 꼽힌다.15일 재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두 고 이병철 창업주의 손녀로 마치 쌍둥이처럼 비슷한 삶을 살았다. 정 사장은 고 이병철 회장은 막내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장녀고, 이 사장은 고 이 회장의 장남 이건…

- 2018.01.15 08: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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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시장 분석] 카드업계 절대강자 신한카드의 굴욕, KB국민카드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카드가 시장점유율의 지속감소에도 불구하고 카드업계(직불카드+신용카드)의 절대강자 지위를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직불카드부문과 신용카드부문에서는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에1위자리를 내주는 등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특히 신용카드(개인+법인)부문에서는 작년 3분기 기준으로 삼성카드가 신한카드를 제치고 1위자리에 오르는 기염…

- 2018.01.12 08: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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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CEO] ‘확’ 젊어진 건설사 CEO...50대 재무전문가 전면…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가 ‘확’ 젊어졌다.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2018년 정기 임원인사 시즌을 거치며 국내 주요 건설사 CEO로 50대가 전면에 부상했다.데이터뉴스가 도급순위 10대 건설사 CEO의 평균나이를 집계한 결과 59세(1959년생)로 인사 전 62세(1956년생)보다 3살이 젊어졌다.이중 이번 2018년 정기 임원…

- 2018.01.11 08: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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