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하나은행과 외환은행간 '화학적 결합'을완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특히 함 행장이 통합KEB하나은행장으로서 2기 경영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여전히 다른 구조를 갖고 있는 하나-외환은행간 임금체계 등 산적한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28일업계에 따르면, 함영주 KEB하나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2월 ‘초록매실·아침햇살 신화’를 이끈 조운호 전 웅진식품 부회장을 신임대표로 선임했다.웅진식품을 떠나 건강음료 업체에몸담았다 돌아온 조 대표가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제2의 음료신화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하이트진로음료가 외부인사를 대표이사로 영입한 것은 이창엽 전 대표 이후 두 번째다. 음료부문 전문가인…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허민회 CJ오쇼핑 대표가 취임 1년을 앞두고, 실적개선을 통해 ‘CEO 무덤’ CJ오쇼핑에 변화를 몰고 올수 있을지 주목된다.허 대표는 CJ푸드빌을 흑자로 돌려놓으면서CJ오쇼핑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부여받고 작년 5월취임했다.CJ오쇼핑은 2016년 연간 취급액 3.45% 증가, 매출 2.09% 감소, 영업이익 26.9% 증가라는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되는 가운데, 연임 가능성을 놓고 업계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은 오는 3월13일에 임기가 만료된다. 업계에서는 임기 만료를 한 달여 앞둔 현재까지 이렇다 할 하마평조차 나오지 않고 있으나 실적 부진 및 매각설 등 여러 가지 난제가 연임에 암초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의 연임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강 사장의 임기는 오는 3월 만료되는데, 후임과 관련해 이렇다할 하마평조차 나오지 않는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이어 신한은행장 선임도 일사천리로 진행됨에 따라 3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둔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의 거취도 조만간 정해질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경영…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차기 신한은행장에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단독 추천됐다. 신한금융지주 차기회장 선임과정에서 조용병 회장 내정자의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위 사장이 회장후보에서 도중 사퇴한 것이 결과적으로'신의 한수'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위성호 사장은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내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의 차기 신한은행장 단독추천에 이어 8일에는 신한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증권이 지난달 2일 출범한 가운데 윤경은 사장(전 현대증권 사장)과 전병조 사장(전 KB투자증권 사장) 사이에 미묘한 경쟁기류가 흐르고 있다. 업계에선KB증권의 현재투톱체제는1년후 단독대표 체제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올해 두 사장간에 치열한 성과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합병…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롯데그룹이 본격적인 '신동빈 회장체제'로 조직개편·쇄신을 앞둔 가운데, 12명의 사장단 중 신 회장이 총괄 회장으로 있는 롯데제과 김용수 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25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김용수 롯데제과 사장은 정책본부를 거친 신동빈 회장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과 소진세 정책본부 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직에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내정됐다. 말단 행원부터 시작해 33년 만에 금융지주 회장 자리에 오르는 조용병 행장은 오는 3월24일 한동우 회장 퇴임 후, 새 수장으로서 신한금융지주를 이끌어가게 된다.신한금융지주는19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통해 조용병 행장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LG전자가 조성진부회장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조 부회장이 잔뼈를 다져온 생활가전 즉, HA부문의 승진임원에관심이 쏠린다. 특히송대현 사장과 정진희 부사장 등이 주목 받고 있다.17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LG그룹은12월 임원인사에서 LG전자를 조성진 부회장 단독대표체제로 전환하고, 조 부회장이주력했…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GS 4세 중 가장 먼저 경영전면에 나선 허세홍 GS글로벌 부사장이 ‘꽃길’에서 경영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GS글로벌은 최근 3년 사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회사다. GS그룹 편입 후 줄곧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왔으나, 지난 연말 인사에서 임기가 1년 넘게 남은 이완경 사장이 물러나고 허 부사장이 신임 대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의 임기가 올해 3월 만료되는 가운데, 유 사장이 2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대표 취임이후 영업실적이 개선되면서 일단 연임에 한발짝 다가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6일 업계에 따르면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은 지난 2015년 1일 선임돼 그해 12월 연임에 성공했다. 유 사장의 임기는 2016년 12월31일자로 만료됐으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의 대표이사가 나란히 교체된 가운데, 임기를 끝내고 떠나는 김주윤·문병천 사장과 새롭게 선임된 조병익 전 삼성생명 법인영업본부장 전무, 권중원 전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보상 및 업무총괄 전무에관심이쏠린다.두 신임 대표는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된다.3일 데이터…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SK그룹이 SK네트웍스 신임사장에 박상규 워커힐 호텔 총괄부사장을 선임했다.지난해 7월부터 도전한 3차례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신 직후다.이제 면세점 사업을 접고 워커힐 호텔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개발해 나가겠다는의지로 풀이된다. SK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박 사장에게 SK네트웍스의 변화를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28…